기술 혁신·ESG 경영·노사 화합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공로 인정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는 31일 오후 서울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53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 상공인 3명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과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전지역 수상자들은 고난도 기술 국산화와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 그리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공계의 위상을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먼저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삼진이앤아이 정호영 대표이사는 바이오가스화 분야에 대한 과감한 투자로 에너지 및 약품 사용량 절감 등의 신공법 개발과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 획득, 폐수처리시스템의 혁신을 이끌어 국가 환경 개선과 수처리 기술 자립도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을 수상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대전공장 박선용 팀장은 재경부문 경영관리 책임자로서 제조 및 품질 경쟁력 강화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지역 복지센터와 자원봉사 단체에 대한 지속적인 기부 등 실질적인 ESG 경영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
함께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은 삼주외식산업㈜ 정동휘 이사는 ISO 9001·22000 및 HACCP 인증을 통해 외식산업 품질경영 시스템을 확립하고 100여 개 현장의 사무 업무 전산화로 경영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시니어 채용 확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 지역 사회 상생 및 건강한 노사 문화 조성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대전상의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엄중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혁신적인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매진해온 지역 상공인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대전상의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자긍심을 갖고 성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공의 날’은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