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실장 "논산 도약 위해 역량 쏟겠다"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30년간 논산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행정 전문가’ 백경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 행정실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논산시의원 비례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최근 국힘 평가시험에서 고득점을 획득한 백 실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보수의 뿌리로서, 3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논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책임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994년 입사 이후 현재까지 국가기관인 민주평통 논산시협의회를 이끌어온 백 실장은 지역 내 ‘행정 통(通)’으로 불린다. 그는 30년 재직 기간 중 정권 교체기마다 이어진 정치적 압박과 예고 없는 도 감사 속에서도 단 한 건의 의혹 없이 청렴함을 증명해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특히 22기 기준 56명에 달하는 시·도의원 및 직능 대표 자문위원들을 조율하며 쌓아온 소통 능력은, 갈등이 첨예한 시의회 현장에서 즉시 발휘될 수 있는 독보적인 강점으로 꼽힌다.
백 실장의 도전 뒤에는 든든한 가족의 지지가 있었다. 90세 노모를 모시는 효녀이자 25세 아들을 둔 가장인 그는 “추운 겨울과 뜨거운 여름, 아들의 손을 잡고 국민의힘 집회 현장을 누비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가르쳤다”며 “엄마라면 할 수 있다는 아들의 응원이 정치를 시작하는 가장 큰 용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1급 자격을 취득하는 등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소외계층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유지해왔다.
백경화 실장은 “시의회는 지역 발전의 발목을 잡는 곳이 아니라, 시정과 협력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곳이어야 한다”며 “30년 동안 지켜온 원칙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논산이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