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욱 최종합계 21언더파 무결점 플레이로 우승, 개인 통산 14승 기록
25시즌 신인왕 김준형 단독 2위, 선두 경쟁 이어간 이준희 단독 3위,
최저타상 강승현 단독 4위로 경기 마무리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4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6 신한투자증권 GTOUR’ 4차 대회 결선에서 최민욱이 1라운드 12언더파, 2라운드 9언더파, 최종 합계 21언더파를 적어내며 개인 통산 14번째 우승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총상금 1억원의 이번 4차 대회 메인스폰서는 골프존과 GTOUR 발전에 함께해 온 신한투자증권이 나섰고 챌린저 골프웨어, 스릭슨, 비엔나커피하우스, 마이캐디가 서브 후원사로 참여했다. 또 이번 대회부터 대상포인트 타이틀 스폰서로 주류기업 골든블루가 참여했으며, 대상포인트 톱5 선수에게는 27시즌 GTOUR 시드권을 부여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동안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미션힐스 - 블랙스톤 코스에서 치러졌다. 현재 ‘2026 골프존 차이나 오픈’ 국내 예선이 진행 중이기도 한 이 코스는 7,129m의 긴 전장과 곳곳에 위치한 페널티 및 OB 구역으로 티샷의 정확도와 거리 계산이 경기 변별력으로 작용했다.
예선 통과자, 신인 상위 및 추천선수 등 총 88명의 남자 프로들이 출전해 1라운드에서 치열한 승부를 겨뤘고 백카운트 방식 컷오프를 통해 상위 64명이 최종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1라운드부터 활약하며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최민욱은 전반 9개 홀에서만 7개의 버디를 잡아냈고, 후반 난도 높은 홀에서도 파 세이브로 타수를 지키며 최종 21언더파, 2위와 무려 4타 차 우승 영광을 안았다. 특히 더욱 완벽해진 경기력은 물론, 노보기 무결점 플레이를 보여준 최민욱은 개인 통산 14번째 우승을 기록하며 GTOUR 최다승 공동 2위에 올랐다.
경기 내내 최민욱을 추격하며 경기 관람에 재미를 더한 이준희는 최종라운드 17번홀 티샷 미스로 더블보기를 적어내며 아쉽게 3위로 경기를 마쳤다. 25시즌 신인상 김준형은 후반 14번홀 장거리 버디를 성공하며 바짝 선두를 쫓아 준우승을 했고, 3언더파로 나선 최종라운드에서만 11타를 줄인 강승현이 단독 4위로 홀아웃했다. 이번 대회는 높은 코스 난도에도 많은 선수들이 보여준 파워풀한 샷과 전략적인 코스 공략 역시 관전 포인트였다.
GTOUR 경기는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대회가 열리는 골프존조이마루 현장에는 갤러리들을 위해 꾸며진 포토존과 이벤트 등을 마련해 스크린골프투어를 통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경기 당일 13시 30분까지 참여 가능한 승부예측 이벤트에 대한 갤러리 참여와 골프존 유튜브 채널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한 시청자들의 소통도 활발히 이어졌다.
이어서 이번 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시상하는 '마이캐디 18홀 최저타상'은 최종 라운드 11언더파를 기록한 강승현 선수에게 돌아갔다.
한편, 출범 15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GTOUR 대회의 역사와 토너먼트, 선수 기록, 지난 경기 하이라이트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회 당일 전 경기 스크린골프존TV와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다음 스포츠에서 4K 고화질 생중계를 진행했으며, 13시 30분부터 시작한 최종라운드는 SBS Golf2 채널에서도 추가로 중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