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직무대행 황성태)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경상북도청년센터의 청년 정책 홍보대사 ‘영특한 크루’ 10명을 대상으로 ‘치유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체결된 ‘경북 청년 사회안전망 구축’ 엽무협악(MOU)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림치유를 통한 심리 회복 지원 기능과 청년들의 참신한 홍보 역량을 결합하여,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고립·은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누리 소통망(SNS) 운영 및 홍보 제작물 기획 교육과 더불어 수치유체험, 치유장비체험, 숲해먹 등 국립산림치유원의 산림치유 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홍보 영상을 직접 기획·촬영하면서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산림복지 직무를 소개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제작된 홍보물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해 약 310명의 고립·은둔청년에게 심리 회복을 지원하고, 4명의 고립 탈피(취업 및 창업) 사례를 확인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이번 협업의 효과가 더욱 기대된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시각이 더해진 산림치유 홍보가 고립된 청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