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 제도 기반 마련 밝혀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농어촌 기본소득과 서천형 기본소득을 앞세운 소득 중심 종합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군민 지갑을 두텁게 만드는 것이 서천군의 회복과 성장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유 예비후보는 먼저 재생에너지 수익과 공공일자리를 연계한 ‘서천형 기본소득’을 추진하고, 농어촌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제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햇빛연금 △공공일자리 확대 △지역화폐 연계로 군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소상공인을 위해 △수수료·임대료 경감 △ 디지털 전환 지원 △상권 맞춤 회복 사업을 담은 ‘서천 사장님 기 살리기 패키지’도 약속했다.
경제를 키우기 위한 전략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금강하구 생태복원을 최우선 국가전략과제로 추진하고, 금강하구 해수유통을 통해 어장 회복과 어민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국가하구생태복원센터 유치와 국가 생태·해양 전략특구 조성으로 서천을 생태·해양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미래 산업·농어업 혁신도 공약에 포함됐다. 장항산단을 해양바이오와 친환경 미래산업, 양질의 일자리 거점으로 육성하고, 서천 김 산업의 생산·가공·수출 전 과정을 고도화해 글로벌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인구·정주 대책도 제시했다. 귀농·귀촌·공유주택, 농어촌 생활SOC 확충으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고, 출산·돌봄·교육·의료·일자리·노후를 아우르는 생애주기 맞춤 복지체계를 구축해 서천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승광 예비후보는 “서천형 기본소득, 금강하구 생태복원, 그리고 미래 성장산업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를 함께 추진해 서천의 미래 먹을거리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