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송덕헌 비서관 비서실장 승진 유력
대전시 송덕헌 비서관 비서실장 승진 유력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12.26 2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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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들 부담감 증폭 선거 캠프 출신 기용할 듯

대전광역시 이강현 비서실장은 명예퇴직을 신청하면서 공석인 후임 비서실장 자리에 누구를 내세울지 지역관가의 괸심이 집중되고 있다.

▲ 염홍철 시장

염홍철 시장의 내년 6.4 지방선거에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남은 6개월 임기동안 차기 시장과의 불편한 관계로 인한 공직자들이 비서실장 자리를 꺼려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해법은 정치적 부담감이 큰 공직자 출신보다는 캠프에서 온 송덕헌 비서관을 후임 비서실장으로 승진시킨다면 선거 공신에게 진 빚을 다 갚을수 있다.

게다가 지난 2010년 염 시장이 당선 후 임기 시작과 동시에 비서관으로 임용된 인물이지만 그동안 선거캠프에서의 역할에 비해 최근  대전시티즌 사장으로 임명된  김세환 생활체육회 사무처장에 비해 각종 인사에서 소외됐었다.

조만간 있을 인사에서 차기 비서실장 자리를 염 시장은 누구를 선택 할 것인지 두고 관가가 술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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