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국정과제 정부3.0 핵심가치 구현에 분주
부여군, 국정과제 정부3.0 핵심가치 구현에 분주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2.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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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공직자 350여명 대상 부여3.0 직무교육 진행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새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이자 국정과제인 정부3.0의 구체적인 실현과 함께 2014년도 군정발전의 신성장 동력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6일 부여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산하 공직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정부3.0에 대한 군정차원의 실현방안인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 3.0’을 주제로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특별교육을 각각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군정운영의 핵심축이라 할 수 있는 7, 8급 공직자가 주요 교육대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각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력함으로써 군정발전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군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군정 전반에 대한 소통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각 부서별 6급 주요사업담당이 강의자로 나서 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책, 지역현안, 정책이슈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군민 7만지키기 운동, 개군 100주년 기념사업 등과 같은 대규모 역점사업부터 자체감사 및 공직자 윤리관계, 청렴 및 반부패 대책,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등 실무업무까지 다뤄져 참석자들의 이해증진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배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간 연계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정부3.0의 핵심가치를 더욱 구체화하는 것은 물론 군정발전의 응집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바탕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금년 한해 국정운영의 화두로 등장한 정부3.0의 구체적인 실현방안으로 지난 6월 부군수를 책임관으로 추진체계를 이미 구축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정책 홍보와 함께 전문강사 특강 및 자체교육, 중점추진과제 발굴, 온라인 정책토론 활성화 추진 등 정부3.0에 대한 조기정착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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