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의원(민주당/대전유성)은 안전행정부로부터 유성관내 노은게이트볼구장 및 한빛게이트볼구장 인조잔디 조성, 온천1동 게이트볼구장 햇볕가리개 조성 그리고 관평도서관 건립 예산으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

노은 및 한빛게이트볼구장은 맨땅에 설치되어 있어 비와 눈이 올 경우 오랜시간 사용이 어려워 그동안 인조잔디조성을 추진했으나 노은게이트볼구장의 경우 문화재보호구역으로 문화재청의 반대로 조성이 어려웠다.

이번에 안행부로부터 지원받은 1억5천만원으로 한빛게이트볼구장 인조잔디조성, 그리고 노은게이트볼구장 인조잔디조성을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하고 안될 경우 다른 지역으로 옮겨 설치하기로 유성구와 협의를 마쳤으며, 온천1동 게이트볼구장 등 햇볕가리개가 없는 게이트볼구장의 햇볕가리개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관평도서관은 국비 15억2천만원과 구비와 시비 22억8천만원 등 총 38억 규모로 건립되는데 구의 재정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비지원(15억2천만원)과는 별도로 구비 부담분 11억4천만원 가운데 특별교부세로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유성노인회 건물이 협소해 어르신들의 문화활동과 취미활동 등이 어려워 유성노인회건물의 증축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와 방안마련에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