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기초생활보장 우수 장관상
대전 유성구, 기초생활보장 우수 장관상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2.3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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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일… 포상금 1천만원·수급자 발굴관리 성과 인정
대전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기초생활보장 복지 사업이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 허태정 유성구청장과 직원들이 30일 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는 30일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초생활분야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271세대 487명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발굴해 관리하는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확충에 나섰다.

또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대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활을 촉진하는 등 비수급 빈곤층의 생활 안정에 주력해 왔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급여조정과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운영, 중점관리대상자 관리 등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향후 지역 내 비수급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특히 동절기를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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