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중심 의정활동과 글로벌 협력 성과 높이 평가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송병국)는 제20·21·22대 3선 국회의원이자 제22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예박사 학위 수여는 국가 산업정책 발전과 농어업·해양수산 분야 구조 혁신, 지역 균형발전, 글로벌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한 데 따른 것이다.
어기구 의원은 정책 중심의 입법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 안정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이끌어왔다. 특히 철강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K-스틸법」을 대표 발의를 통해 여야 의원 106명의 공동발의를 이끌어내고, 발의 4개월 만에 본회의를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두며 초당적 입법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으로서 농어촌 현장 중심의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농업민생6법」 통과를 주도하며 농산물 가격 안정과 재해 대응 체계 강화, 식량안보 확보 등 농정 혁신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 발전 측면에서도 교통산업환경 교육 분야의 국가사업 유치와 대규모 국비 확보를 통해 당진 지역의 성장 기반을 확충했으며, 2026년도 국비 5,212억 원을 확정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국제 협력과 경제 외교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글로벌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국제회의 참여, K-푸드 수출 확대 논의, 대통령 특사로서의 해외 활동 등을 통해 산업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순천향대 송병국 총장은 “어기구 의원은 공공적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으로 보여준, 우리 대학의 가치와 비전을 대표하는 인물이다.”며 “동문으로서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사회적 책무를 실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고 밝혔다.
어기구 의원은 “순천향정신 ‘인간사랑’ 처럼 정치는 인간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해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명예박사 학위를 가슴에 새기고 그 책임을 다하는 정치를 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기구 의원은 인간사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온 순천향의 자랑스러운 동문입니다. 이 학위는 그 삶의 궤적에 대한 존경과 응원의 표현입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순천향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동문으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 및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