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도서관 주간 맞아 ‘사계오책’ 발표
한기대, 도서관 주간 맞아 ‘사계오책’ 발표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4.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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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총장 유길상) 다산정보관은 ‘2026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대학 구성원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6 사계오책(四季五冊)’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기술교육대가 선정한 사계오책 이미지
한국기술교육대가 선정한 사계오책 이미지

‘사계오책’은 사계절 동안 함께 읽을 5권의 책을 선정,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새로운 독서운동이다. AI시대에 요구되는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추진했다.

이번 사계오책은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에서 시작된 ‘한 책, 한 도시(One Book, One City)’ 독서운동을 벤치마킹했다. 대학 구성원이 동일한 책을 읽고 토론과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학습 공동체를 형성 하자는 취지다.

특히, 한국기술교육대는 기존 「KOREATECH PLAN 필독서 100선」과 연계, 이번에 시의성과 토론 가능성을 갖춘 도서를 추가 선정함으로써 독서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계오책’은「편안함의 습격」(마이클 이스터),「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민태기),「프로젝트 헤일메리」(앤디 위어),「주인 노예 남편 아내」(우일연),「찬란한 멸종」(이정모) 등 5권이다. 선정 과정에서는 사회적 흐름과 학생 관심도, 작품성, 토론 가능성, 독서 프로그램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술정보팀에서 선정하였다.

선정 도서는 향후 독서클럽, 북토크, 독서피크닉, 독서캠프, 독서PT 대회 등 학술정보팀이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단순한 ‘읽기’를 넘어 토론·표현·확장 중심의 참여형 독서활동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홍주표 학술정보원장은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정보 접근은 쉬워졌지만,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하는 능력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사계오책은 단순한 독서 프로그램을 넘어, 우리 대학 구성원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지적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독서와 토론, 글씨기와 발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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