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송익찬·고정숙 교수, ICKSH 2026서 우수논문상 수상
충남대병원 송익찬·고정숙 교수, ICKSH 2026서 우수논문상 수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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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의료진
충남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의료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송익찬·고정숙 교수 연구팀이 ‘2026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6)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대한혈액학회 공식 학술지인 'Blood Research'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와 인용 지수가 가장 뛰어난 연구로 선정된 결과다.

연구팀은 조혈모세포이식 후 예후를 결정짓는 핵심 기전을 분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구팀은 이식편대숙주병 발생에 관여하는 염증성 물질인 ‘인터루킨-6(IL-6)’의 변화를 추적했다.

분석 결과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 시 기존 단독 요법(PTCy)보다 항흉선세포글로불린(ATG)을 병용한 요법에서 IL-6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고정숙 교수는 “IL-6 감소와 함께 급성 이식편대숙주병 발생률 감소가 동반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향후 임상 결과 개선 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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