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맹수석 대전교육감 예비후보가 15일 대전사립유치원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유아교육 현장을 살리기 위한 정책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맹수석 예비후보는 유아 수 감소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사립유치원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공적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연합회 측은 이날 ‘차별 없는 유아교육’을 목표로 5대 핵심 정책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교직원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한 교육 질 향상 ▲급식비 등 예산 지원 현실화 ▲교수학습 여건 개선 ▲방과 후 특성화 프로그램의 자율 운영 ▲인근 학교 체육시설 이용 근거 마련 등 사립유치원의 생존과 직결된 실질적인 대책들이다.
특히 교사의 병가나 연차 시 현장을 지킬 단기 대체인력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기본 과정과 방과 후 과정에 인력을 의무 배치해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강력 건의했다.
맹 후보는 제안한 내용에 대해 공감하고, 부천시 사립유치원 교사 사망 사건을 언급하며 대체 교사 배치 등을 통해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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