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환상의 하모니 시립합창단 공연과 대북공연으로 한 겨울 시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날 복 시장은 “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4년 새해에는 아산시민여러분들의 꿈이 모두 이뤄져서 어느 해 보다도 풍성하고 행복한 한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새해인사를 했다.
또 “아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끈임 없이 성장하고 있다. 그 성장의 동력은 아산을 사랑하는 시민여러분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꿈꾸는 희망이 이루어지는 2014년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해돋이 직전, '새해소망 대형시루떡' 가름을 시민과 함께하며 해오름 타고에 맞춰 갑오년 새해 첫 해오름의 무한 감동으로 아산 시민들은 한마음이 돼 만세삼창을 외치며 새해 소원을 담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렸다.
이날 성황리에 마친 해맞이 행사는 시민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 구현에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디딤돌이라는 의미에서 큰 의의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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