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獨 DLR과 국제공동연구센터 구축 협약
기계연, 獨 DLR과 국제공동연구센터 구축 협약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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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연-DLR 업무협약식
기계연-DLR 업무협약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은 독일 국책 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소(DLR) 연소기술연구소와 손 잡고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인 수소 및 무탄소 에너지 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국제공동연구센터' 구축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5년간 150억 원을 투입해 저비용 수소 생산을 위한 고온수전해 기술과 탄소 배출이 없는 가스터빈 기술을 공동 개발하며 한-독 양국의 에너지 안보와 기술 주권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15년 이상의 인연을 맺어온 슈투트가르트대와는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교류를 복원하고 기계류 부품의 수명을 예측하는 신뢰성 평가 기술 고도화를 모색키로 했다.

특히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가상제품개발(VPD)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인력을 서로 파견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실질적인 인적·기술적 교류 체계를 재정비했다.

류석현 원장은 “DLR과의 이번 협력 체결은 수소 기반 무탄소 에너지 기술 확보를 위한 한–독 간 전략적 네트워크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글로벌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 기계기술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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