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종합재가센터·다온교육원, 4년째 이어지는 1080 세대 통합 프로그램 운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광역종합재가센터(센터장 전경애)와 다온교육원(원장 윤지원)은 지난 21일 전북 군산 일원에서 1080 세대 통합 프로그램인 ‘세대 동행 군산 스냅데이’를 진행했다.
‘1080 세대 통합 프로그램’은 10대 청소년과 80대 어르신이 함께 활동하며 소통하는 세대 통합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 차를 맞았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35명과 다온교육원 학생 35명 등 총 70명이 참여했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철길마을, 선유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일정으로 운영됐다.
청소년과 어르신이 1:1로 짝을 이뤄 사진을 촬영하는 ‘사진 콘테스트’ 방식으로 운영돼 두 세대가 군산의 근대 역사 현장을 함께 거닐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미영 어르신은 “젊었을 때 군산 선유도까지 배를 타고 들어간 기억이 있는데 시간이 흘러 다리를 통해 다시 찾게 돼 특별한 경험이 됐다”며 “손주 같은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경애 광역종합재가센터장은 “세대통합 프로그램이 4년째 이어지며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지원 다온교육원장은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여행하며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가 큰 가치이자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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