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주모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 300여 가구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가주부모임 충남세종연합회가 밑반찬 나눔과 농촌 어르신 자살예방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돌봄 활동에 나섰다.
농가주부모임 충남세종연합회(회장 오정순)는 지난 20일 청양군 가파면에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본부장 정해웅)와 공동으로 ‘찬찬찬’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정순 회장을 비롯해 시·군 회장단, 정해웅 본부장,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우리 농산물로 열무김치를 담가 충남·세종 지역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자살예방 캠페인과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충청남도광역자살예방센터와 보건소의 협조로 안내문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생활 상태를 살피는 등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
오정순 회장은 “밑반찬 나눔이 농촌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돌봄과 생명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찬찬찬 밑반찬 나눔’은 8년째 이어지고 있는 농가주부모임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정서적 돌봄까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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