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재선 도전 선언…"더 큰 도약의 예산 완성"
최재구 예산군수, 재선 도전 선언…"더 큰 도약의 예산 완성"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4.2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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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은 변화의 기반 다진 시간…앞으로 4년은 도약의 시간"
산업·복지·농업·관광·정주여건·안전 분야 청사진 제시
최재구 예산군수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23일 "앞으로 4년 동안 예산의 더 큰 도약을 반드시 완성하겠다"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최 군수는 이날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군민께서 맡겨주신 4년의 책임을 완수하고 더 크게 도약하는 예산의 미래를 열기 위해 재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지난 4년간의 성과로 재정·산업 성장 토대 구축, 인구 증가와 정주 여건 개선, 교통·의료·돌봄 체계 강화, 문화관광 및 원도심 활성화 등을 꼽았다.

최 군수는 "속도보다 방향, 결과보다 구조를 중시하며 군정을 운영해 왔다"며 "재정·산업·인구·교통·생활 전반에서 군의 체질이 점진적으로 변화하는 흐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최종 예산 기준 1조706억원으로 예산군 최초의 1조원 시대를 열었다"며 "미래 산업과 연계한 투자 유치에 전략적으로 나선 결과 군정 역사에 유례없는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

또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지정, 셀트리온 입주 공식화로 이어지며 예산군이 바이오·농생명 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구와 문화관광관에 대해서는 "인구가 3년 연속 증가해 8만3천명대를 회복했고, 출생아 수도 7년 만에 연간 300명을 넘어 충남 군 지역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다"며 "예산시장 누적 방문객 900만명 돌파와 예당호 일대 관광 인프라 확충 등 체류형 프리미엄 관광지로 전환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향후 4년의 비전으로 ▲미래 산업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강화 ▲고부가가치 농업·농촌 조성 ▲힐링 관광시설 확충 ▲원도심 활성화와 내포신도시 성장 기반 강화 ▲안전과 소통 중심 행정 실현 등을 제시했다.

그는 "바이오·첨단·생명 분야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 전환을 추진하고, 기업 유치가 일자리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의료·요양·돌봄이 연계되는 통합 돌봄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청년 농업인 유입·정착 지원을 통해 농업이 소득과 산업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고, 덕산온천과 예당호를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 구조 전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처럼 상대 후보를 비난하거나 비방하지 않고 정책과 비전으로 군민께 다가가겠다"며 "이번 선거가 상처만 남는 선거가 아니라 정책과 비전이 풍성한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지난 4년 동안 결과로 증명해 왔다"며 "앞으로의 4년 동안 예산의 더 큰 도약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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