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KT&G 장학기금 500만원 전달 받아
목원대, KT&G 장학기금 500만원 전달 받아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1.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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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총장 김원배)는 6일 오전 KT&G 서대전지점 김광범지점장이 방문, 본부회의실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김원배 총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광범 지점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 마련했다. 적은 금액이지만 필요한 학생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목원대가 앞으로도 계속해서 훌륭한 인재를 많이 배출해 주길 바란다”면서 “인재육성과 대학발전에 기여하는 KT&G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 총장은 “KT&G에서 장학기금 전달에 감사하다”면서 “이를 계기로 양 기관이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며, 기부한 장학금은 학생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KT&G는 사회적 책임을 노력하는 기업으로 2011년부터 상상펀드를 조성해 연간 35억원의 규모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긴급구호 대상,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자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KT&G 복지 재단과 장학재단을 설립해 저소득 어르신과 아동, 그리고 새터민과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며 경제적으로 취약한 중·고생을 선발해 대학 졸업시까지 지원하며 2001-2012년까지 군부대를 대상으로 위문열차, 유해발굴사업 등 총 130억원의 규모로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한국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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