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새누리당, 충남 아산)이 충남도, 아산시, 각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심의 위원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14년도 아산시 주요 사업에 대한 2,183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의원은 “아산 탕정 제2산단 진입도로를 비롯한 아산시 주요 사업에 대해 2,18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언급하며, “지역 간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로망 확충에 총력을 기울였고, 환경, 복지, 안전 등 민생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산지역 현안들이 최대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며 노력했다”면서, “선장~염치 국지도 확포장, 염성~용두 국도대체 우회도로, 이순신 종합운동장 시설확충사업 등 ‘명품도시 아산’실현을 위한 모두의 염원이 차질 없이 추진력을 얻게 되었지만, 한편, 이번에 국비를 확보하지 못한 사업들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예산편성 과정에서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협조해주신 충남도와 아산시 공무원 여러분들, 그리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아산시민 여러분들의 믿음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2014년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갑오년(甲午年) 새해를 맞아, 언제나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소통·공감하면서 민생을 살피고 아산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지난 2013년에는 국도21호선 아산시내 연결도로 확포장, 당진~천안 동서고속도로 건설, 곡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아산 발전을 위한 총 3,035억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