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단국대(총장 안순철)는 지난 25일 천안캠퍼스에서 동문 및 단국가족 1천 명을 초청해 「2026 홈커밍 캠퍼스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캠퍼스 개교 48주년 만에 열린 첫 캠퍼스 초청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안서, 봄의 기록 : 아름다운 나의 캠퍼스」를 주제로 단국 가족이 함께 캠퍼스를 거닐며 교류와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개막식과 총장 환영사, 기념 촬영, 이벤트 시상,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학과 친구들과 손잡고 ‘천안캠퍼스 8경’ 코스를 따라 걸으며 대학 시절의 추억을 만끽했다. 코스는 학생회관을 시작으로 베어토피아_1978, 체육관, 생활관, 율곡기념도서관, 의료원, 대운동장, 단대 호수(천호지) 등 주요 명소를 아우르도록 구성했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정귀연 동문(약학과 09학번)은 “졸업 이후에도 학과 홈커밍데이에는 몇 차례 참여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모교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가족과 함께 캠퍼스를 걸으며 모교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순철 총장은 “1978년 국내 최초 제2캠퍼스로 출발한 천안캠퍼스는 ‘보건의료 ALL-in-one 캠퍼스’로 성장하며 중부권역 거점 대학으로 자리매김해왔다”라며 “단국 가족 1천명의 발걸음과 마음 하나하나가 모여 단국 창학 100년을 밝히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