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이건표 운사모 회장과 ‘전문가 정책·실천연대’ 선언
오석진, 이건표 운사모 회장과 ‘전문가 정책·실천연대’ 선언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28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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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표, 상임선대위원장직 맡아 정책 발굴 '앞장'
교권 회복·청렴 행정·AI 미래교육·안전망 구축 등 ‘4대 공동 약속’ 제시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왼쪽)와 이건표 운사모 회장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왼쪽)와 이건표 운사모 회장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와 이건표 운사모 회장이 28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초등과 중등교육 전문가가 힘을 합쳐 대전교육의 새로운 설계를 책임지겠다는 정책 연대를 선언했다.

이날 이건표 회장은 지지 선언을 통해 오석진 캠프 상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으며 앞으로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체육 등 예체능 관련 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들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교사가 소신 있게 가르칠 수 있는 교권 존중, 청렴과 공정, AI 시대 맞춤형 교육, 학교폭력 예방 등 4가지 핵심과제를 공동 목표로 제시했다.

이건표 회장은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미래 인재로 키울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하나가 됐다”며 "초등과 중등, 현장과 정책이 만난 이번 선언이 대전교육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문적 협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건표 교장의 풍부한 초등 현장 경험과 자신의 중등·행정 실행력이 결합한다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전교육의 구조를 바꾸고 한 단계 높은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우고 불필요한 행정을 줄여 교육청을 학교 현장을 돕는 기관으로 탈바꿈시키는 한편 성과주의 행정을 버리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미래 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오늘의 결단은 대전교육을 바꾸기 위한 정책연대이자 끝까지 책임지는 실천연대”라며 "새로운 교육으로 나아갈 길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건표 운사모 회장은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와 펜싱 오상욱 선수 등 세계적 스포츠 스타를 길러낸 키다리아저씨로 알려져 있으며 유퀴즈온더블럭에도 출연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대전교육감 출마를 선언했으나 건강 문제로 인해 뜻을 접고 회복에 전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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