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세종임직원이 8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를 방문,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80만원을 기탁했다.
▲ 중흥건설 세종임직원이 8일 오후 2시 세종시를 방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8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균 세종시 아파트건설현장 소장 등 3명이 참석, 유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중흥건설 세종시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상균 행복도시 1-3생활권 M3BL 현장소장은 “국가가 주도하는 세종시 건설에 참여한다는 큰 보람으로 많은 근로자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동안 세종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성금전달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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