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세종임직원, 소외 이웃에 680만원 기탁
중흥건설 세종임직원, 소외 이웃에 680만원 기탁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4.01.08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흥건설 세종임직원이 8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를 방문,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80만원을 기탁했다.
▲ 중흥건설 세종임직원이 8일 오후 2시 세종시를 방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68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균 세종시 아파트건설현장 소장 등 3명이 참석, 유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중흥건설 세종시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상균 행복도시 1-3생활권 M3BL 현장소장은 “국가가 주도하는 세종시 건설에 참여한다는 큰 보람으로 많은 근로자가 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세종시에서 근무하는 동안 세종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성금전달의 배경을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