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2차 비전 공약... "경제도시 완성"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 2차 비전 공약... "경제도시 완성"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6.04.29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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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구, 탄천 제2산단, 송선동현 산업단지 조기 착공
창업, 창농 융자 시스템 및 청년 공유주택 확대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국민의힘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가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축인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두 번째 비전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민선 8기에서 거둔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 구조의 내실을 다지고 청년이 머무는 자생적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 후보는 ▲청년 중심 일자리 산업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 ▲미래형 농업 육성 ▲청년 정주 환경 개선 등 4대 전략을 통해 경제 자립도를 획기적으로 높인다는 구상이다.

첫 번째로, 미래 신산업 유치로 ‘공주형 신성장 벨트’ 조성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첨단 산업 중심의 산업단지 조기 착공과 분양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유구 산단(섬유, 마이스터고 연계 기업, 첨단 디스플레이), 탄천 제2산단(우주항공·방위산업), 송선·동현 산단을 조기 안착시켜 기업 유치와 인재 양성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산자부 인증 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중부본부를 비롯한 ‘미래 자동차 인프라 실증평가센터’ 구축과 향후 충남 대전 행정 통합에 대비해 ‘국가산업단지’ 조성 기반을 마련하여 중부권 첨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내용이다.

이어, 서산~내포~대전으로 이어지는 충청내륙철도의 쌍신역 역세권 개발을 통해 강북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입주 기업에 대한 행정절차 간소화 등 기업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상공인 정책으로 역사문화도시 공주만의 독보적인 가치를 상권 경쟁력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왕도심 고도 상징가로 조성과 제민천변 골목형 상점가 경관 개선을 통해 청년과 관광객이 모이는 특색 있는 상업 지역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공주페이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등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돕고, 소학동 수변을 따라 ‘청벽 음식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공약도 포함됐다.

시민들과 간담회를 통하여 취합한 내용으로, 농업과 청년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도 제시했다.

농촌 공간 정비와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농촌특화지구 지정과 농촌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고,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등 친환경 농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청년들이 공주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파격적인 정착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업무와 휴식이 공존하는 공주 워케이션 센터를 조성해 IT 인력과 예술인 등 유동 인구를 확보하고 청년 공유주택 확대 및 신도시 공공임대 주택 우선 제공으로 주거 안정을 돕는 동시에 청년 창업 및 스마트팜 융자 지원 시스템을 강화해 청년들의 경제적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복안이다.

또한 신관동 청년센터를 추가 조성하고 청년단체협의회를 신설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최원철 후보는 “민선 9기는 공주의 산업 구조를 현대화하고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결정적 시기가 될 것”이라며, “청년의 열정과 소상공인의 활력, 농민의 희망이 어우러지는 경제자립도시 공주를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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