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검도팀 양진회 선수, 한국 대학연합팀 우승 견인
대전대 검도팀 양진회 선수, 한국 대학연합팀 우승 견인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4.30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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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검도팀 양진회 선수
대전대학교 검도팀 양진회 선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검도팀 양진회(스포츠운동과학과) 선수가 최근 ‘제33회 스위스 취리히컵 국제검도대회’에서 한국 대학부 연합팀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단체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취리히컵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대회다.

그동안 주로 실업팀이 한국을 대표해 참가해왔으나 올해는 대한검도회가 이례적으로 대학부 유망주들로 연합팀을 꾸려 출전하며 차세대 검도 스타들의 기량을 시험하는 장이 됐다.

양진회 선수는 이번 연합팀에 선발된 단 3명의 정예 멤버 중 한 명이다.

평소 대학 상비군으로서 꾸준한 실력을 쌓아온 것은 물론 추계대회 개인전 우승 등 국내 무대를 평정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세계 무대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첫 경기에서 개최국 스위스를 5대0으로 완파하며 기세를 올린 한국팀은 스웨덴, 영국, 프랑스 등 유럽의 강호들을 잇달아 격파하며 무실점에 가까운 압도적인 스코어로 결승행 열차에 올라탔다.

결승에서 맞붙은 독일을 상대로도 단 한 점의 추격도 허용하지 않은 채 5대0 완승을 거두며, 전 경기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한 끝에 마침내 취리히컵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서영환 대전대 감독은 “국제무대 데뷔전에서 우승이라는 최고의 성적을 낸 양진회 선수가 대견하다”며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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