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오석범 의원, 홍성군수 출마 기자회견
홍성군의회 오석범 의원, 홍성군수 출마 기자회견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4.01.13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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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홍성’ 만들기 위한 ‘희망의 씨앗’ 뿌리겠다
홍성군의회 3선 의원인 오석범(새누리당)의원은 13일 오전 홍성군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4지방선거 홍성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오석범 의원 홍성군수 출마 기자회견
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천년 역사의 홍주, 홍성의 운명을 바꾸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화와 소통 배려의 군정, 양심과 상식이 통하는 군정,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을 하나의 도시로 상생발전하는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의원은 “충남도청신도시 건설의 성공적 추진을 열망했던 군민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이 상생발전하는 충남의 중심 홍성군을 만들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난 10년간 홍성군의회 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을 경험으로 홍성군수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또 “저의 도전에는 원칙이 있다”며 “정책여론조사를 통하여 군민의 뜻을 바탕으로 실현가능한 정책개발을 통해 군민 한분 한분 모두가 행복한 홍성군을 만들겠다”며 정책선거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오 의원은 △실사구시(實事求是)적 사고로 군정 혁신 △충남도청신도시와 홍성읍을 연결하는 공간개발로 홍성의 공동화 방지 △친환경농업, 농업의 6차 산업화로 생산-가공-관광서비스를 연계 부가가치 창출 △도청신도시를 포함한 홍성과 예산의 행정구역 통합으로 ‘시 승격’ 추진 △장항선개량 2단계사업의 광천역 이전 원안 추진 △옹암포구의 원형복원를 위해 역간척사업 추진 △대기업 유치 및 특화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정책방향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생즉사(生卽死),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당선됨으로써 홍성의 선거혁명을 반드시 이룰 것”이라고 말하고, 이를 통해 “기득권의교체, 세대교체를 통해 잘사는 홍성을 만들 것이며, 자랑스러운 홍성군민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며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오 의원은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내겠다”며 “미래는 예측하고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창조하고 계획하여 실천하는 자만이 충남의 중심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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