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합격률 대폭 상승...초졸 98%, 중졸 88%, 고졸 84% 기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지역 검정고시 응시생들의 학력 취득 성과가 해를 거듭할수록 내실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합격자 수는 응시 인원에 따라 소폭 변동이 있으나 합격률 지표가 지난해 대비 크게 개선되며 교육 성취도가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월 시행한 ‘2026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8일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1033명이 응시해 총 891명이 최종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결과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높아진 합격률이다.
2025년 1회 당시 초졸 85.37%, 중졸 79.37%, 고졸 75.50%였던 합격률은 올해 초졸 98%, 중졸 88.32%, 고졸 84.92%로 전 학력 부문에서 고르게 상승했다.
특히 초졸 부문은 응시생 대부분인 49명이 합격하며 100%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격자 수 자체는 응시 규모에 따라 지난해 1회(922명)보다 다소 줄었으나 합격의 질적 지표인 ‘합격률’은 오히려 강화된 양상이다.
한편 개인별 성적 확인 및 합격 증명서 발급은 8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민원실, 각급학교 행정실과 정부24(온라인)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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