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참여 통한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 구현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5일 오전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소속 행복교육 모니터단 400여명과 교육부 차관(나승일)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행복교육 모니터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부에서는 지난해 6월 기존에 각각 운영되던 교원․학부모․학생 모니터단을 '행복교육 모니터단'으로 통합해 운영하면서, 학교 현장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교육정책 수립․시행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모니터단은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기대감, 국정과제 추진 노력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제안을 함으로써 정부와 교육수요자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왔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교육주체인 교원․학부모․학생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모니터단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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