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박람회에 요리대회 수상까지'...역량 빛났다
배재대, '박람회에 요리대회 수상까지'...역량 빛났다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5.28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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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2026 전자정보박람회
배재대 2026 전자정보박람회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가 학생들의 학업 역량을 강화하는 학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전국 경연대회에서도 무더기 수상 소식을 전하며 학교 역량을 입증했다.

배재대 중앙도서관은 최근 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자저널과 학술논문, 온라인 강의 등의 활용법을 알리는 ‘2026 전자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다가오는 기말고사를 대비하고 공인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정보 활용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에는 누리미디어, 교보 스콜라, 학술교육원, 한국학술정보, Clarivate, 교보문고, 예스24 등 다방면의 전자정보 콘텐츠 서비스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은 각 부스를 순회하며 전자책(E-BOOK), 오디오북, 동영상 강좌 및 웹 DB 이용 방법을 직접 체험하고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최신 학술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전자저널(DBPIA) 부스와 IT·자격증 관련 동영상 강좌 안내 부스에는 취업 및 학업 역량 강화에 관심이 높은 학생들의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예원(외식조리학과 3) 학생은 “후배들에게 조리기능사 필기시험 준비를 도서관 온라인 강의로 할 수 있다는 팁을 전하고 있다”며 “다음 달 치러지는 기말고사에는 도서관 시스템을 통해 최신 조리 관련 논문을 찾아 깊이 있게 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재대 외식조리학과

한편 배재대 학생들의 실전 역량도 전국 규모 대회에서 빛났다.

배재대 외식조리학과는 한국조리협회와 조리기능장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인 ‘2026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한국조리학회장상을 비롯해 금상, 은상 2개, 동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이는 우수상과 금·은·동상을 받았던 지난해 성적을 뛰어넘은 성과다.

전국 조리·제과 분야의 학생과 전문가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에서 배재대 외식조리학과는 디저트, 라이브, 전시 경연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메달을 수확했다.

디저트 부문 전시에 출전한 박민채·강예서 팀이 금상을 목에 걸었으며 조영휘·박현빈 팀과 김수진·전은채 팀도 각각 은상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라이브 경연 세계요리 부문에서는 1학년 학생들이 놀라운 저력을 발휘했다.

김경용·강지웅·임동욱·김하진·이은지 팀은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한 품격 있는 코스 요리(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한국조리학회장상(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전시 경연 세계요리 육류 3코스 부문에 나선 이희선·염성민 학생도 양갈비 프렌치 렉을 활용한 코스 요리로 동상을 추가했다.

박은혜 외식조리학과장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갈고닦은 이론과 실력을 바탕으로 전국 최고 권위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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