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공직 후보자 윤리적 책임 보여야"
충남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 "공직 후보자 윤리적 책임 보여야"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5.2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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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 과거 논란 해명 요구…“특정 후보 비난 목적 아냐”
충남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29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를 향해 과거 논란에 대한 진솔한 설명과 공직 후보자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요구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29일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충남도지사 후보를 향해 과거 논란에 대한 진솔한 설명과 공직 후보자로서의 윤리적 책임을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들을 돌보고 미래세대를 책임지는 보육 현장의 한 사람으로서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최소한의 윤리와 책임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보육 현장은 누구보다 높은 신뢰와 공공성을 요구받는 공간”이라며 “학부모들은 아이를 맡기며 ‘믿을 수 있는 사람인가’를 가장 먼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정을 책임지겠다는 도지사 후보에게 더 높은 도덕성과 책임감을 요구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라 상식"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의 2018년 충남도지사 선거 당시 중도 사퇴 논란을 언급하며 "당시 당 지도부가 후보직 사퇴를 권유할 정도로 큰 사회적 논란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검찰의 불기소 판단과 모든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것은 다른 문제"라며 "도민과 학부모 눈높이에서 보다 진솔하고 책임 있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박 후보에게 "과거 논란과 후보직 사퇴 경위에 대해 도민 앞에 보다 진솔하고 책임 있게 설명하라"며 "미래세대를 책임질 공직 후보자로서 도민과 학부모 눈높이에 맞는 윤리적 책임을 보여달라"고 촉구했다.

이번 회견이 특정 후보를 공격하거나 상대 후보 측과 연계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상대 후보에 대한 감정은 전혀 없다"며 "아이들을 교육 현장에서 돌보는 원장들 입장에서 가정의 질서를 지켜달라는 차원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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