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지선 전국 투표율 오전 10시 기준 11%...4년전보다 2.3%p↑
제9회 지선 전국 투표율 오전 10시 기준 11%...4년전보다 2.3%p↑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6.0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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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12.0%, 충남 12.3%, 충북 12.1%, 세종 9.0%
오후 1시부터 사전투표 합산 반영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nbsp;사전투표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br>
사전투표 모습 / 충청뉴스DB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3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투표율이 11.0%를 넘어서고 있다. 충청권은 대부분 시·도에서 전국 투표율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1.0%다. 전체 선거인 4464만9908명 중 사전투표한 1057만48명을 제외한 3407만9860명이 대상으로 지금까지 492만27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 8회 지선 같은시간대와 비교할 때 약 2.3%p 높다. 오후 1시에 역대 최고를 기록했던 사전투표(23.51%)가 합쳐 반영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 평균 투표율은 11.35%로 대부분 시·도가 전국 투표율을 상회하고 있다.

대전의 경우 전체 선거인 125만891명 중 14만9553명이 투표해 12.0%을 기록했다. 대덕구가 13.7%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서구가 11.1%로 가장 낮다.

충남는 185만7239명 중 22만9261명이 투표하면서 12.3%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태안군으로 17.6%, 가장 낮은 곳은 천안시 서북·동남구와 계룡시로 모두 10.6%로 집계됐다.

충북은 139만6588명 중 16만9164명이 투표해 12.1%를 기록하고 있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단양군으로 16.0%, 가장 낮은 곳은 음선군으로 10.6%다.

세종은 30만9134명 중 2만7864명이 투표해 9.0%로 충청권에선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사전투표율이 27.67%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기 때문에 최종투표율에선 가장 높은 지역이 될 가능성이 있다.

이외 지역은 ▲대구(13.7%) ▲강원(13.3%) ▲경북(13.1%) ▲경남(12.5%) ▲울산(11.5%) ▲부산(11.0%) ▲서울(10.2%) ▲제주(11.0%) ▲경기(10.6%) ▲인천(10.5%) ▲전북(8.9%) 등이다. 오는 7월 전남광주특별시로 통합되는 전남과 광주는 각각 9.2%, 7.3%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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