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오석진 대전교육감 당선인이 5일 오전 11시 대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오 당선인은 이날 교사 교권회복과 학교 안전관리, 학생 미래교육 등 소통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렇게 당선증을 받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님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오감만족 대전교육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우리 아이들이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 시민과 소통하면서 대전교육이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 최고로 가는 K-에듀케이션을 이루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학생들의 미래 발전을 위해, 선생님들의 실추된 교권 회복을 위해, 또 학교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 및 예산 집행, 또 복지 에듀카드를 통해서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부분, AI 교육의 철저한 준비 등을 통해 대전교육이 한 걸음 더 앞장 서 나갈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선증을 교부받은 오석진 당선인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청에 마련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분향하는 등 고인을 넋을 기렸다.
그는 “어떠한 순간에도 안전보다 소중한 가치는 없다”며 “다시는 이러한 애통한 일이 사회와 학교 안팎에서 반복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또 “우리 아이들이 매일 숨 쉬고 생활하는 ‘학교 현장’의 안전 시스템부터 전면 재점검하고 강화하겠다”면서 “선제적인 예방과 철저한 실천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365일 안심 학교’를 대전 교육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임기 내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