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전광역시당은 21일 오후 오페라 웨딩에서 제5기 대전 새누리 정치대학원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출석율 등을 고려하여 수료증을 수여했고 당대표, 사무총장, 시당위원장 명의의 우수 수강생 상장 및 우수논문상을 시상했다.

양홍규 대전 새누리 정치대학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전 새누리 정치대학원은 예비정치인의 요람으로 명실공히 대전의 대표 정치대학원”이라며, “현재 우리 대학원 출신 인사들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 다수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곳 정치대학원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국민께 봉사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며 수강생들의 향후 정치활동을 기대했다. 이장우 대전시당위원장은   “정치는 투쟁의 산물이다. 모든 과정에서 내공을 샇아야 한다. 앞으로 대전시장을 포함한 ,5개구청장과 시ㆍ구의원들이 당선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러분이  믿을것은 오직 발뿐이라면서 지방선거에서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선 서구을 당협위원장은 “정치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무엇인가 도모하는 것이 정치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어  “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이 더 어렵다. 공천을 주는 사람은 부담이 클수 밖에 없다. 공천권을 행사하다 보면 적이 많이 생긴다며 선거출마자는 자기가 큰사람이라고 생각하지만 당협위원장들은 그사람의 크기를 알수 있다면서 공정한 공천룰을 가지고 운영하면 문제가  없지만 무리하면 잡음이 생긴다”고 지적해 공정한 공천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진보정당은 공천을  진보정당은 진보은 못받아도 욕한다도와준다 진보는 자기를 포기하는  용단을 배워야한다, 보다 열심히 노력해서 지역에서 신망을 받을 때 출마선언을 하시고 그렇지 않으면 출마를 포기하고 다음을 노려 봐야할 것이다.”라고 주문했다.

진동규 유성구 당협위원장은“ 역사는 무엇인가라는 책은 많이 팔리지만 정치란 무엇인가라는 책은 안팔리는 많큼 정치인이 인기가 없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이어 “ 정치는 국가와 국민과의 교감을 시켜주는 것이 정치”라며“ 물줄기처럼 희망을 주는 것이다. 안보를 생각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수료식에는 이장우 시당위원장, 양홍규 대학원장, 이재선 서구을 당협위원장, 진동규 유성구 당협위원장, 이양희 前 의원, 송용호 前 총장,육수호 유성구청장 출마자, 박희조 사무처장,김종성 동구의장,  김금자 대덕구 의장,구우회 前 서구의장, 고경근 서구의장,고성근 前 중구의회 의장, 김병규 중구의장 및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