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형화물·밴 전용 타이어 ‘밴트라 트랜짓’ 출시
한국타이어, 소형화물·밴 전용 타이어 ‘밴트라 트랜짓’ 출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7.01 2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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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최대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의 가혹한 노면 환경에서 내마모성 검증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가 소형화물트럭 및 밴 전용 타이어 신제품 ‘밴트라 트랜짓(Vantra Transit)’을 7월 1일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형화물트럭 및 밴 전용 타이어 신제품 ‘밴트라 트랜짓

이번에 선보이는 ‘밴트라 트랜짓’은 장시간 고하중 운행이 잦은 상용차 운전자의 주행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제품이다.

이전 모델인 ‘밴트라 LT(Vantra LT)’와 비교해 내구성과 마일리지 성능을 크게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프로파일 설계 기술을 통해 접지 면적을 최적화하고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킴으로써 이상마모를 억제했으며,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마일리지 성능을 약 15% 향상시켰다.

경제성과 효율성도 한층 높였다. 연비절감형 롱마일리지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회전 저항을 기존 제품 대비 7% 낮췄으며, 최적화된 컴파운드 배합 기술을 기반으로 내구성과 연비 효율을 동시에 확보해 상용차 운전자의 경제적인 운행을 돕는다.

안전한 주행을 위한 구조 설계 역시 강화됐다. 메인 스틸 벨트를 지지하는 두 겹의 보강 벨트와 엣지 폴딩(Edge Folding) 구조를 도입해 타이어의 변형과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또한 3D 커프(Kerf) 기술로 접지 면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젖은 노면 그립력은 6%, 마른 노면 핸들링 성능은 8% 각각 향상시켰다.

특히 ‘밴트라 트랜짓’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인 ‘한국테크노링(Hankook Technoring)’에서 실시한 극한의 실차 테스트를 통해 성능을 입증했다.

1톤 화물을 적재한 차량으로 자갈 노면의 험로를 주행한 결과, 기존 자사 제품 대비 트레드 손상 저항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거친 주행 환경에서도 믿고 쓸 수 있는 안정성과 내구성을 검증받았다.

제품 규격은 12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22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세분화된 라인업을 통해 소형화물트럭부터 밴까지 다양한 차종과 비즈니스 목적에 맞춰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상용차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4년 전기 경트럭 및 밴 전용 타이어 브랜드 ‘e 밴트라(e∙Vantra)’의 ‘e 밴트라 트랜짓’과 ‘e 밴트라 드라이브’를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고히 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밴트라(Vantra)’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용차 고객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높이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과 글로벌 생산기지 ‘테크노플렉스’,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으로 이어지는 첨단 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상용차 타이어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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