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대전시교육감 출마 선언 기자회견

한숭동 후보는 27일 오전 10시 반 대전광역시교육청 브리핑 룸에서 대전시교육감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특권교육과 학력경쟁으로 학생·부모·교사 모두가 신음하는 대전교육을 확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교무실 혁명, 교실 혁명, 학부모와의 관계혁명, 학교 밖 교육혁명의 네 가지 약속을 선언했다.
그는 “1%만을 위한, 일등만 기억하는 지금의 대전 교육을 반드시 혁신시켜 ‘99%’ 대다수 학생을 위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표명했다.
끝으로 그는 “대전을 ‘대한민국 교육의 1번지’로 만들어 다시 개천에서 용이 나는 대전으로, 대전 교육을 10년 앞당기겠다”며 “대전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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