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오는 29일까지 ‘설 명절 맞이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끼리 서로 돕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으로 충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배분금 2800만원으로 추진됐다.

군은 관내의 금매복지원, 에벤에셀모자원, 성일복지원 등의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결연가정을 방문하여 위로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560명에게는, 개인별 5만원을 ‘사랑의 열매’를 통한 계좌이체로 지급했다.

나소열 서천군수는 “우리 주위의 소중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으며, 28일 오후에는 사회복지시설과 결연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