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AI 기초교육 혁신...중등교사 역량 강화까지 ‘확대’
목원대 AI 기초교육 혁신...중등교사 역량 강화까지 ‘확대’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7.15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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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사업 환류 세미나 개최...필수 교양 5개 과목 716명 이수 성과
충청권 중등교사 AI 워크숍 성료...3단계 혼합 교육 및 온라인 플랫폼 공유
SW중심대학 2026학년도 1학기 전교생 AI 기초교육 환류 세미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가 AI 중심대학으로의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목원대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은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SW중심대학 2026학년도 1학기 전교생 AI 기초교육 환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AI 교육의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스톡스대학 SW교양학부와 컴퓨터융합학부 교수진,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과 운영 성과와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반영한 구체적인 환류 방안을 논의했다.

목원대는 지난해 ‘인공지능 이해와 활용’, ‘AI와 미디어아트’, ‘프롬프트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등 필수 교양 6개 과목을 개발했으며, 올해 1학기 5개 과목을 개설해 총 716명의 학생이 이수를 마쳤다.

여상수 SW중심대학사업추진단장은 “목원대만의 특성화 분야와 AI·SW 교육을 융합해 전공과 계열의 경계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교육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같은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목원대 컴퓨터융합학부는 대전·세종·충청지역 중등교사와 교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활용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SW중심대학사업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연계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대전원신흥중학교와 도안고등학교 등 지역 교사들의 실질적인 생성형 AI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전 온라인 학습, 오프라인 본행사, 사후 온라인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3단계 혼합 교육방식’을 도입해 교육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일주일 전부터 개방형 학습관리시스템(LMS)인 ‘목원 런어게인’을 통해 윤리와 저작권을 학습한 뒤 본행사에서 이선희 교수의 강연을 통해 수업 설계 단계별 AI 활용 사례와 실습 시연을 경험했다.

목원대는 이번 워크숍의 강연과 실습 내용을 디지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목원 런어게인’ 플랫폼에 전면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워크숍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교사들도 시공간 제약 없이 생성형 AI 수업 설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여상수 단장은 “지역 중등교사들이 교실 현장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내실화했다”며 “이러한 성과와 인프라를 온라인 콘텐츠로 축적해 지역을 넘어 국내외 교육 현장과 전방위적으로 공유하고 지역 중등교육과 대학, 산업 현장을 잇는 AI·SW 인재 양성 생태계를 넓혀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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