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2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식료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포함) 및 소년소녀 가정, 가정위탁가정,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에도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대상자와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가정 6,813명이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한, 시설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당면한 고충과 애로사항을 일일이 청취했고,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외롭게 지내고 있는 사회복지 시설 대상자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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