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인 애로사항 청취… "안전하고 활력 있는 시장 조성"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위원장 김효숙)가 여름철 재난 대비와 민생 현장 소통을 위해 세종대평시장을 전격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위원회 구성 이후 첫 공식 현장 행보다.
21일 진행된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연이은 폭염과 기습적인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위험이 커짐에 따라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효숙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문화위원회 위원들은 시장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위원들은 시민과 상인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시장 내 설치된 폭염 저감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아울러 폭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시설의 청결 상태와 우수관 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주력했다.
위원회는 안전 점검에 그치지 않고, 무더위와 침체된 경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현장에서 제기된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요청사항을 메모하며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효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은 "현장에서 답을 찾는 경제문화위원회 의정활동의 첫걸음으로 민생의 중심인 전통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현장에서 눈으로 확인한 안전관리 실태와 상인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활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