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 개막일인 오는 24일 행사 관계자와 안전요원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김회산 세종시 도농상생국장은 22일 “축제가 치러지는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며 진행하는 교육인 만큼 안전요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안전관리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관람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무더운 여름철 불특정 다수의 방문객이 밀집하는 행사장 여건을 고려해 인파 밀집 사고 및 임시 구조물 붕괴 등 대형 인명 피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강사로 나서는 윤라영 한국생활안전교육원 대표는 현장에서 즉시 적용해야 할 ‘3대 안전관리 수칙’을 중점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야간 인파 및 병목 구간 관리 ▲물놀이 시설 감시 강화 ▲먹거리 부스 화기·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비상 대응 절차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유사시 골든타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과거 인파 과밀로 구급차 진입이 지연됐던 실제 사례를 심층 분석하여 ‘응급 이송로 확보’의 필요성을 강도 높게 다룬다. 아울러 폭염 대비 노약자·어린이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야간 공연과 물놀이 시설 등 고위험 구역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한편,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는 24년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복숭아 특별판매전을 비롯해 헬기 탑승 체험, 복숭아 맥주 밤마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