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26 식품·기기 전시회’서 전략작물 홍보관 운영
aT, ‘2026 식품·기기 전시회’서 전략작물 홍보관 운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6.07.22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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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산 원료로 차린 안심 식단”… 시식·전시·주문 정보까지 한눈에
- 식재료비 부담 낮춘다… ‘국산 밀·콩 DAY’ 7월 말부터 추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국산 밀·콩·가루쌀의 단체급식 현장 도입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국산콩부각을 시식하고 있는 단체급식 관계자 모습

aT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6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전략작물 단체급식 홍보관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소비 활성화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영양사와 단체급식 관계자 등 약 5,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홍보관은 안심급식의 완성은 국산밀·콩·가루쌀 활용”을 주제로 꾸려졌다. 현장에서는 국산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실제 단체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메뉴가 대거 소개된다.

국산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 전시와 단체급식 적용 메뉴를 소개하고, 우리밀 스파게티(국산밀)·콩부각(국산콩)·쌀 치아바타(가루쌀) 등의 시식 행사와 함께 실제 식재료 발주로 이어지도록 주문 정보가 담긴 리플릿을 배포한다.

또한 현장 설문조사와 이벤트를 통해 단체급식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aT는 전시회 참가에 그치지 않고 단체급식 현장의 최대 애로사항인 식재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지원책도 함께 제시했다.

오는 7월 말부터 11월까지 추진되는 ‘국산 밀·콩 DAY’ 사업이 대표적이다. 학교와 군부대 등 대형급식소 40여 곳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기존 수입산 식재료를 국산 원료로 전환할 때 발생하는 추가 식재료비의 일부를 직접 지원한다.

공사는 대규모 급식 환경에 맞는 조리법을 지속해서 보급하는 한편, 가정과 연계한 소비 캠페인을 병행해 국산 밀과 콩의 소비 기반을 전방위로 넓혀갈 방침이다.

이재욱 aT 수급이사는 “국산 밀·콩·가루쌀은 식량안보 강화와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핵심 육성 품목으로 이번 전시회가 전략작물의 조리 적합성을 입증하고, 향후 단체급식 현장의 필수 안심 식재료로 확고히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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