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 Junior 창업캠프 개최…대전대신고 ‘여각’ 팀 대상 수상 등 미래 인재 양성 결실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한밭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디자인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
이와 함께 전국 단위 청소년 창업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창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I 기반 디자인 혁신 거점 ‘AI디자인센터’ 본격 운영
한밭대는 최근 S10동 디자인관 1층에 약 6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최신 장비와 AI첨단강의실을 갖춘 AI디자인센터를 개관했다.
한밭대는 AI디자인센터를 통해 디자인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교육·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지역 산업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전 지역 중소기업과의 공동 프로젝트, 현장 중심 교육과정 등을 운영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노황우 센터장은 “AI디자인센터는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미래 디자인 혁신을 선도하는 산학협력 플랫폼이자 창의적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인재양성 거점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개교 100주년을 앞둔 한밭대는 이번 센터 개관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가적 디자인 혁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창업보육센터, ‘제22회 전국 Junior 창업캠프 & 창업아이템 경진대회’ 개최
한편 한밭대 창업보육센터는 고등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22회 전국 Junior 창업캠프 & 창업아이템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 11개 고등학교에서 총 112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창업캠프에 참여했다.
캠프 기간 참가자들은 선배 창업가 멘토링, 레고 활용 창의성 교육, AI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 대학생 창업가 토크콘서트 등 실습형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대회 결과 AI SaaS 서비스의 비용 절감 방안인 ‘LLM MarginGuard’를 제안한 대전대신고 ‘여각’ 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밭대는 수상자들이 향후 본교에 입학할 경우 창업동아리 활동 지원 및 학생창업지원실 입주 연계 등 후속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강 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이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고객의 관점에서 사업화 가능성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체험과 실습 중심의 창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실전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