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교수진, 사회 쇄신·리더십 지평 확장 '앞장'...학술·현장 전문성 발휘
한남대 교수진, 사회 쇄신·리더십 지평 확장 '앞장'...학술·현장 전문성 발휘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7.28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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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학과 박미랑 교수,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 위원 위촉…부실수사 차단 및 제도 개선 참여
국방전략연구소 신희현 교수, 35년 지휘 경험 담은 ‘성공 리더의 인성 전략’ 출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교수진이 사회 쇄신·리더십 지평 확장에 앞장 서고 있다.

정부 기관의 수사 개혁을 이끄는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현장 경험에 기반한 리더십 전문 서적을 출간하는 등 학술 성과와 사회적 공헌 활동을 동시에 넓혀가고 있다.

한남대 박미랑 교수

경찰학과 박미랑 교수,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 위원 위촉

28일 한남대에 따르면 경찰학과 박미랑 교수는 경찰 수사제도 체질 개선을 위해 발족한 ‘국민의 신뢰 제고를 위한 경찰 수사 개혁위원회’ 외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원회는 법조계 및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일명 ‘장윤기 사건’의 부실·봐주기 수사 논란을 계기로 수사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피해자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주 1회 정례 회의를 개최해 성폭력,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등 민생 범죄 피해자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미국 플로리다대 범죄학 박사 및 고려대 형법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 교수는 데이트폭력, 관계성 범죄, CPTED 등 형사정책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현재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과 법무부 정책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박미랑 교수는 “경찰의 부실수사 및 은폐 의혹이 쏠린 ‘장윤기 사건’을 계기로 개혁위원회를 통해 쇄신과 자성을 위해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 할 것”이라며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전반적 제도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공 리더의 전략 책 표지
성공 리더의 전략 책 표지

현장 경험 바탕 사람 중심 리더십 제시…신희현 교수 신간 출간

한편 국방전략연구소 신희현 교수(전 제2작전사령관, 예비역 육군 대장)는 35년간의 조직 지휘 경험을 정리한 ‘성공 리더의 인성 전략’을 출간했다.

신 교수는 저서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 요소로 ‘사람 중심 인성 리더십’을 제시했다.

지시와 통제 방식에서 벗어나 소통, 공감, 책임감, 협업 능력을 갖춘 리더십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실행 전략으로 자기관리와 실천법을 다룬 ‘5관 3략’ 개념을 설명한다.

한남대 ROTC(회계학과 85학번) 출신인 신 교수는 제36사단장, 제3군단장, 제2작전사령관 등을 역임한 뒤 예편했으며 현재 한남대 경영·국방전략대학원 석좌교수 및 국방전략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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