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천안시장, "시정을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
장기수 천안시장, "시정을 시스템으로 운영하는 것이 목표"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8.03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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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봉서홀에서 월례모임을 갖고 유공자 표창, 공무원과의 대화 진행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장기수 천안시장은 8월 월례모임을 봉서홀에서 갖고 유공자 표창, 직원들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이 월례모임에서 공무원들과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장기수 시장은 3일 월례모임에서 "먼저 지난 7월동안 폭우와 그로 인한 재난을 대응하는데 고생이 많았다. 그래도 큰 사고 없이 7월 한달을 무난하게 시정이 펼쳐진 것은 모두 공직자들 덕분"이라면서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이제 본격인 휴가철을 맞아 직원들의 부재로 업무의 공백이 생길 수 있지만 천안시정이 리더가 없어도 일을 처리 못하게 되는 구조가 아닌 자연스럽게 시정이 돌아가는 시스템적 시정의 구축이 가장 바람직하다"면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이나 건의사항, 시장에게 바라는 점이 있으면 말해 달라"고 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일을 잘해서 칭찬을 받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대화를 진행했다.

시장의 제안에 대해 공무원들은 본청 부서 및 읍면동에서 결원이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 새롭게 구상하고 있는 조직개편의 방향, 읍면동 현장에서 복지행정 분야의 인사이동시 인계인수 문제, 민원을 처리하는 부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장 시장은 공무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다음 "휴가철 복지민원 등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하여 대체인력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 반복적으로 추진되는 행정은 인공지능 등을 활용하여 처리하거나 읍면동의 인구가 많이 줄어 든 지역의 인력을 줄여서 본청 인력으로 활용하거나 추가로 인력을 확보하는 등의 다각적인 방안을 고려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장 시장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불편하거나 힘든일이 생기면 본인이나 본청에서 고충을 담당하는 부서에 의사를 전달해 주어야 한다"면서, "직장에서 소외되는 직원이 없도록 점검하고 챙기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장기수 천안시장이 월례모임에서 유공공무원들을 시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월례모임에서는 국무총리 표창 3명, 청장 표창 1, 충남도지사 표창 1, 시장 표창 11명 등 총 16명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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