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충북 보은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운영 사업 선정
목원대, 충북 보은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운영 사업 선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6.08.0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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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연계 공공 교육 복지 사업 수주...3년간 9억 3000만 원 규모
중기부·창진원 주관 ‘모두의 창업’ 2기 멘토기관 선정도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가 지자체 연계 공공 교육 복지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국가 창업 지원 프로젝트의 핵심 멘토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상생과 청년 교육·창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목원대 원어민 영어교실

목원스마트스쿨, 보은군 '원어민 영어교실' 수주…3년간 9억 3700만 원 투입

3일 목원대에 따르면 대학 사회적기업인 목원스마트스쿨은 충북 보은군이 추진하는 '원어민 영어교실 위탁운영 사업'의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음 달부터 3년간 진행되며 연간 3억 1253만 원씩 총 9억 3759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공공 교육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은군 이음센터를 거점으로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정규 영어교실, 키즈 쿠킹클래스, 영어 만들기 교실 등을 운영한다.

또 교육 시설 접근성이 낮은 면지역과 소규모 학교를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형 수업을 도입하며 '보은 대추', '속리산', '법주사' 등 지역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보은형 지역자원 영어 미션'도 결합할 예정이다.

이승준 목원스마트스쿨 사무국장은 “보은군립도서관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경험을 토대로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접하고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지역 여건과 교육 수요를 반영한 영어교육 사업으로 정착시키겠다”라고 밝혔다.

목원대학교
목원대학교

'모두의 창업' 2기 멘토기관 선정… 전주기 맞춤형 창업 육성 허브 구축

한편 목원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2기 멘토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창업 육성 역량도 입증했다.

'모두의 창업'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 사업화, 투자 유치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전국 단위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목원대는 자체 창업지원 체계인 'M-PEN 창업플랫폼'을 중심으로 RISE사업단, 창업진흥센터(BI), 대전 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전주기 인프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원대는 참여팀을 대상으로 시장 전문가의 1대 1 맞춤형 멘토링,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판로 개척 및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

이희학 총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과 예비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하고 글로벌 무대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대학의 인적·물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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