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40명 대상 계룡대 안보현장 견학 추진...공직자 안보의식 고취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안전 및 공직 안보 역량 강화에 나섰다.
4일 시교육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내실 있는 학교안전계획 수립과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시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유치원과 각급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컨설팅단은 학교안전조직 및 운영체계, 위험요소 분석, 안전교육 및 예방활동 계획, 재난대비훈련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학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개선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지원 대상 학교 외에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교까지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첫 현장 컨설팅은 오는 11일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치원을 시작으로 순차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공정·청렴한 현장 지원으로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날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계룡대에서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엄중한 국제 안보 정세 속에서 교직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18~21일 시행되는 을지연습에 대비해 내실 있는 연습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본청 및 소속기관, 각급 학교 직원 4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계룡대 소개 및 안보 영상 시청, 육군 전시기록관·명예의 전당 견학, 페인트볼 건 사격, 병영식사 체험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김혜진 총무과장은 “이번 견학은 교직원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안보 교육을 통해 안보의식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