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개선사항 등 폭넓은 대화의 시간 이어져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달간 시정을 직접 체험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무용 시장은 “추운 날씨에서도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것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하며,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정에서 배우고 익힌 일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욱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한달간 천안거주 대학생들에게 시정경험 및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했으며, 참여 대학생들은 불법광고물정비, 사회복지시설파견 등 각 현업부서에 배치되어 현장근무 및 행정사무 업무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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