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구 예산군수, 박수현 지사 만나 현안 지원 요청
최재구 예산군수, 박수현 지사 만나 현안 지원 요청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6.08.05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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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에 이어 행정부지사 만나 지원 당부
충남혁신도시·덕산온천 등 건의
(왼쪽부터) 박수현 충남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는 박수현 충남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10건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최 군수는 지난 4일 박 지사를 만난 데 이어 충남도 행정부지사와 면담하고 민선 9기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과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군이 우선 지원을 건의한 사업은 충남복합혁신센터 건립과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덕산온천 체류관광 거점 숙박시설 건립, 충남방적 레트로 문화복합단지 조성 등 5건이다.

충남복합혁신센터와 스포츠타운은 충남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생활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는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예산군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 절차와 재원 확보 과정에서 충남도의 협조를 요청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덕산온천에 체류형 숙박 기반을 확충하고 충남방적 부지를 문화·관광 기능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군은 이와 함께 덕산온천관광지 민간투자 활성화와 예산군 보훈공원 조성, 예산정수장 탈수시설 신축, 덕산천·대치천 재해복구사업에 필요한 도비 지원도 요청했다.

2027년 천주교 세계청년대회에 대비한 순례환경 개선사업도 지원 건의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건의는 충남혁신도시의 생활 기반 확충과 농생명산업 육성, 덕산온천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연계하려는 구상으로 보인다.

박 지사는 군이 건의한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예산군은 전했다.

최 군수는 "민선 9기 핵심 현안은 예산군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충남혁신도시 완성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이라며 "충남도와 협력해 국·도비와 행정적 지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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