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폭염 대비 살수차 본격 가동하고 충분한 휴식 당부
아산시, 폭염 대비 살수차 본격 가동하고 충분한 휴식 당부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6.08.05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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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환자 18명 발생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는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4일 기준으로 일 최고기온 36.4℃, 일 최고체감온도 35.8℃로 기록되고 있어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시 온열질환 예방 안내문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현재까지 총 18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5명(83.3%)이 폭염특보 발효 이후 발생(남성 15명, 여성 3명)하였고, 연령별로는 50대 이상이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아산시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이어 "어지럼증, 두통, 근육경련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몸을 식히고, 증상이 심하거나 의식이 저하된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아산시가 살수차를 가동해 도심의 무더위를 식히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아산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주요 도심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차를 집중 가동하여 기온이 가장 높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집중 살수 구간은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일대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일대 △온양온천역 일대 △용화동 일대 △아산신도시 일대 등 5개 구역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살수차 가동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폭염특보가 발효된 기간에는 가급적 야외활동과 외출을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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