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예산에 48개 시민제안사업 반영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 시장 유한식)가 6일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올해 시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유한식 시장은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주민자치 이념을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수단”이라며 “한층 더 시민 곁으로 다가가 시민제안에 귀 기울이며 예산안을 편성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시민참여예산제도는 제도의 이해 및 참여방법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참여예산 설명회’ 읍면동 순회교육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시민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설문조사 및 사업제안공모(7월)를 실시하고, 세종시 홈페이지에 ‘시민참여예산방’을 상시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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